이날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역대 관장 20여 명, 문화예술 종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원로화가 임무상 화백의 작품 기증식이 이어졌다. 임무상 화백이 기증해준 작품은‘주흘산월색(100호)’, ‘린-향수의 언덕(30호)’으로 문경을 상징하는 그림이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향수가 담겨 있다.
임무상 화백은 1991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서울, 파리, 이태리 등에서 26번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중앙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 500여 회의 그룹전 및 초대전에 참가하는 등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저명한 문경 출신 화가이다.
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