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누에고치 주산지인 경북도와 전문기업이 누에고치 추출 실크단백질 ‘세리신’을 활용한 뼈 질환 세포치료제 개발 등을 통해 현재 값싼 중국산 생사(生絲) 수입과 농가 수 감소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양잠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누에고치 추출 세리신을 활용한 뼈 질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협력 △누에고치를 활용한 세리신 대량 추출 기술 개발 및 안정적인 생산·공급 협력 △누에고치 식의약품 소재화 및 건강 기능성식품 원료화 협력 등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