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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남북하나재단 업무협약

고세리기자
등록일 2023-08-28 20:07 게재일 2023-08-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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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정착 상호협력<br/>강석호 총재 “자유·안보 수호”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왼쪽) 총재와 남북하나재단 조민호 이사장이 28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공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이 28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조민호)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맹은 업무협약을 통해 △남북 주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콘텐츠 발굴 △통일선발대인 북한이탈주민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 △지역 사회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남북 주민의 공동 봉사 활동 실천 △기타 협약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강석호 총재는 “오늘의 협약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역량을 결집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한 축을 굳건히 담당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북한이탈주민의 원활한 정착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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