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문댐 하류보 등 물놀이 현장 19개소 집중 점검에 전력을 쏟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물놀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이번 일제 점검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도록 안전 지킴이를 현장 교육하고, 구명장비 등 안전 장비 휴대 여부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위험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및 노후·훼손 안전시설 정비를 시행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