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 美 조지아주 풀튼 카운티와 교류 논의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8-08 19:33 게재일 2023-08-09 2면
스크랩버튼
이철우 지사, 롭 피츠 의장 접견<br/>대학 협력·투자유치 의견 교환
이철우(오른쪽) 경북도지사가 지난 7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롭 피츠 미국 조지아주 풀튼 카운티 의장을 접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미국 조지아 주 풀튼 카운티의 롭 피츠 의장이 지난 7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우호협력, 대학교류 및 투자유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피츠 의장의 이번 경북 방문은 지난 4월 26일 도청을 찾아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상호교류에 대해 논의한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피츠 의장은 “지난 방문에서 경북의 전통과 잠재력을 알고 경북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며 “상호교류, 투자, 대학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북과 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월 이 도지사에게 초청장을 보낸데 이어 가까운 시일 내 풀튼 카운티를 방문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풀튼 카운티는 우수한 대학과 인적자원이 풍부한 만큼 경북의 대학들과 교류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자”며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북의 관광자원이 미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