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청, 오천사랑 나눔의집 급식소서 배식봉사

정해천 청장 “취약계층 지원 강화”

포항시 남구(구청장 정해천)는 최근 오천사랑 나눔의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간 운영되는 오천사랑 나눔의 집 무료급식소는 포항시에서 지원되는 예산외에 이웃사랑 나눔봉사회원들의 회비로 17년째 운영돼 오고 있다.

인근의 노후된 구시가지에 거주하는 100여 명에게 건강한 식사와 제철과일, 간식·음료 등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이웃사랑 나눔봉사회와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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