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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곡동 행정복지센터 태양광발전설비 정상 운영

장은희기자
등록일 2023-08-06 19:48 게재일 2023-08-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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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연 32t 감축 기대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 효곡동 행정복지센터.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4일 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약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설치한 태양광발전설비(52.36kW)와 주차장 LED 디밍제어 시스템을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의 공공부문 목표 관리제 탄소 중립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공공부문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태양광발전설비가 정상 가동될 경우 기존 전기사용량의 89% 정도가 절감돼 온실가스 연간 32톤 감축 효과가 있다.

포항시는 “향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설비 설치와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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