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통통제는 8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이뤄지는데 특히 오전 2~3시까지 한시간동안은 양방향 전면통제가 이뤄져 진입 차량은 U턴 우회를 해야 한다.
아울러 전면통제 제외 시간에는 4개 차선을 1개 차선으로 감축해 운영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공업체와 모범택시, 시 녹지과 직원 등이 함께 교통 통제에 나선다.
한편 포항시는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사업’에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여 9월 준공할 예정이다.
포항시의 푸른 바다와 파도를 연상시키는 물결 형상의 길이 60m, 폭 2.5m 규모의 보도교는 단절된 숲길을 연결하고 시민 편의 제공 뿐만 아니라 포항 관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녹지과는 ”교통통제로 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