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행사인 벤토나이트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제철공업고등학교의 목공체험, 자율동아리의 페이스페인팅, 벤토나이트와 함께하는 청소년 물총 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선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가요와 댄스 부문 청소년 30여개 팀들이 참가, 열띤 예선전을 거쳐 본선 공연 10개팀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청소년들은 재능을 발휘하고 시민들은 젊은이들과 함께 하는 젊음의 축제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