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 영결식 엄수

예천군 수해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 내 김대식관에서 엄수됐다. 고인의 어머니가 추도사를 마친 동기생 진승현 일병을 안고 오열하자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관련기사 5면> /이용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