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집중호우 대응 지역주민 심리지원

경산시가 집중호우에 대한 안전관리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심리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성용)는 심리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심리적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하고자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방문 정신건강 검진과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마음 건강 백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외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 활성화 사업인 ‘마음 체크 Day’를 추진해 홈페이지나 QR 코드로 편리하게 마음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하면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며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 톡(Talk) 톡(Talk)’도 운영 중이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