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14일 제1회 복숭아 품평회를 개최했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회장 양장모) 주관으로 열린 품평회에는 회원 농가들이 노력과 정성을 다해 재배한 복숭아가 출품돼 신선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복숭아 품평회가 되었다.
품평회는 출품 복숭아의 당도, 무게, 향, 빛깔, 모양 등을 심사해 대상에 김기해 회원, 금상에 양창식 회원, 은상에 조재원 회원, 동상에 조선이 회원을 선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성으로 탈바꿈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