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내 성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룡포읍·동해면 행정복지센터, 성폭력상담센터(한마음상담소)와 합동점검반 구성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샤워실 등 불법 촬영 취약시설 점검 △경고문 부착 등이다.
김선섭 서장은 “불법촬영 점검 등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피서철 성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피서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