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네트 인형 직접 만져
이번 특별전은 한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 주한 체코대사관, 체코관광청, 주한 체코문화원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에너지 산업과 무역,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소중한 파트너가 되고 있는 체코의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은 체코의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체코 역사와 문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마리오네트 인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특별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