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11일 경기 불황과 무더위에 지친 경산 시민들과 공무원들을 응원하는 ‘초복 맞이 일일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푸드트럭 행사는 황병우 대구은행장과 조현일 경산시장 등이 함께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지친 시민들을 위해 지역 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대구은행과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작은 커피 한 잔이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휴식을 제공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