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9곳·구직자 120명 한자리
이날 120여명의 구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재삼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강전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및 김천시취업지원센터,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 담당자, 지역 구인기업 인사 담당자 등이 참석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유니투스, 아주스틸, 덕우전자, 태동테크, 대림프라콘, 베스트엔지니어링, 명가실업, 신일사,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병원 등 지역 우수기업 9개사를 초빙한 가운데 좋은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관내 구직자와 구인기업들의 취업을 위한 만남의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1사 1청년 더채용하기 릴레이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와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시취업지원센터,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 행사를 주재한 김천상공회의소 이동헌 부국장은 “코로나 이후 모처럼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 자유롭고 활기차게 면접을 진행해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미스매칭 해소와 고용률 향상을 위해서 채용 행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