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독도를 바로 알리고 영토주권을 지키기 위한 ‘찾아가는 독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6일에는 압량중학교에서 1학년 140여 명을 대상으로 송휘영 영남대 교수가 ‘일본 고문서로 확인하는 독도의 영유권’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 찾아가는 독도 인문학 교실을 운영했다.
송 교수는 독도의 지리적 특성과 한일 양국의 고지도 등의 역사적 사료를 중심으로 일본 측 주장에 반박하며 독도가 왜 한국의 영토인지 함께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보센터는 7~8월 무학고등학교에서 독도의 자연생태와 국제법 등을 연구한 교수들이 전문 연구 분야에 대한 강연을 이어간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