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균 대구식약청장<br/>현판식 참석·급식관리 점검
이날 김영균 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식단 제공 △입소자 개인별 영양관리 카드 운영 현황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이번에 새로 연 경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포함해 모두 8곳을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로 설칠될 8곳의 센터는 대구 수성구, 경북 구미시, 경북 경산시, 경북 포항시, 경북 김천시, 경북 영천시, 경북 문경시, 경북 안동시 등이다.
김영균 대구식약청장은 “고령화 인구 증가 등으로 복지시설의 급식 안전관리가 더욱 요구되는 만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급식을 섭취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