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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연대 지역·단체간 화합의 장 마련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3-07-04 20:11 게재일 2023-07-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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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4일 도내 자원봉사단체 리더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리더 연대와 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권광택 교육위원회 위원,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임원, 도내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이 참석해 한마음 페스티벌, 연대와 화합의 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은 2008년부터 개최됐으며, 자원봉사단체 리더의 역량 강화와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단체 간, 시군 간 협심하고 협력하는 연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경북 자원봉사단체의 연대와 성장은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한 사회로 만들고,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 나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되새기기도 했다.


김호기 새마을봉사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New Normal) 사회로 전환됨에 따라 자원봉사 단체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혁신의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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