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학동 예천군수, 복합커뮤니티센터 안전점검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3-07-02 19:56 게재일 2023-07-03 10면
스크랩버튼
내달 정식개관 앞두고 현장 찾아 <br/>“주민교류 공동체 거점지 될 것”
[예천]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달 29일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을 찾았다. <사진>

이날 김학동 군수는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과 입주 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시범 운영 과정에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은 없는지 청취하고 현장도 둘러봤다.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밀착형 공공편의시설로 호명면 산합리 1123 일원에 조성된다.

총 사업비 361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천519㎡, 건축연면적 1만816㎡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8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 시설은 △지하 1층 공동육아나눔터 △지상 1층 가족센터,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 △지상 2층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강의실 △지상 3층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후 아카데미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상 4층 다목적 강당, 체육관, 음악실,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 센터는 주민들에게 행정, 문화, 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 간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공동체 거점지가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