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재난 대비 역량강화 회의<br/>주민 강우 대피 방안 등 마련<br/>
이날 안전대책회의는 김남일 부시장과 남·북구청장과 29개 읍면동장, 읍면동 재난담당 팀장 등이 참여해 ‘읍면동별 극한 강우 대비 주민대피’에 따른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황진상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재난 안전 정책과 기상정보시스템 사용, 기상분석 정보 활용 방법 등에 대해 특강했다.
시는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긴급 상황시 읍면동장과 재난 담당 직원의 역할을 매뉴얼화해 실제 상황에서 유기적으로 작동되도록 지역별 체계를 갖췄다.
또 지역별 자율방재단과 안전단체 조기투입, 마을 안내방송, 비상 연락망 운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연락체계 구축 등으로 안내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