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지난 26일 건강증진형인 풍각보건지소를 준공했다. <사진>
사업비 23억 5천만 원이 투입된 풍각보건지소는 2022년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상 3층, 전체면적 673㎡의 규모로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농업인 재활센터, 주민참여실, 만성질환 관리실, 재활프로그램실, 공중보건의사 숙소 등을 갖추어 산서지역 거점 보건 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급변하는 농촌 보건의료 환경에 선제로 대응하고자 질병 예방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생 건강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도/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