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극단 제11회 정기공연

경산시립극단의 제11회 정기공연 ‘울고 넘는 박달재’가 30일(오후 7시 30분)과 7월 1일(오후 3시)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무료 공연된다.

울고 넘는 박달재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대중가요를 모티브로 금봉이와 준호의 가슴 아픈 사랑을 뮤지컬 요소를 가미한 연극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뮤지컬 가요 연극인만큼 장면과 무대에 맞는 친숙한 대중가요가 흘러나와 볼거리뿐만 아니라 들을 거리로 과거 삶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연출 이국희, 탤런트 이원종과 박순천, 안홍진 등과 대구·경북 지역의 주목받는 배우 20여 명이 출연한다.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21일 정오부터 예매가 시작되어 29일 정오까지 계속된다.

남는 자리는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