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과 전태영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초등학교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 12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새로 위임된 영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영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총 5개교 157명의 회원이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중으로, 올 한해 동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지도와 교통안전캠페인 등 교통질서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문기 서장은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주경찰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