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 소망봉사단이 최근 각북면에서 취약계층의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봉사단은 지난해 6월부터 지역의 9개 읍·면 전체를 순회하며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번이 9번째이다.
소망봉사단 관계자는 “9개 읍·면을 돌면서 봉사한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깨끗하게 정비된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기뻐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우 공사 사장은 “앞으로 새로운 사업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공영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