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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양수발전소, 용두천에 다슬기 50만미 방류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3-06-15 20:03 게재일 2023-06-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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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는 14일 하부저수지 하류 은풍면 용두천 일원에서 50만 미의 다슬기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철 소장과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최성렬 은풍면장과 환경실천연합 안성식 예천지회장, 공무원, 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다슬기는 바위나 자갈에 붙어 있는 이끼나 물고기 배설물을 먹고 사는 하천의 청소부라 불릴 정도로 정화능력이 뛰어나며 반딧불이 유충의 먹이로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수산자원이다.

박승철 소장은 “하류 하천 환경보전을 위해 해마다 다슬기를 방류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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