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6명 현안관련 5분자유발언<br/>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 채택
이번 정례회에서는 8일 간의 행정사무감사와 2일 간의 시정질문 등이 진행된다.
이날 시의회 정례회는 5분 자유발언과 심사보고, 제안설명, ‘포항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포 서핑 포인트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고 전주형 의원은 ‘포항시 명품장례문화공원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김성조 의원의 경우 ‘항사댐 지역 명소화’와 ‘포항운하·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고, 백강훈 의원은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국가지진방재교육관 건립’을 촉구했다.
박칠용 의원은 ‘포스코그룹의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구하고 박희정 의원은 ‘시내버스 정책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포항이 이차전지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지역균형발전의 최적지”라며 “정부는 포항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