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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들 귀농귀촌 인생나눔 소셜 다이닝

구경모 기자
등록일 2023-06-12 19:51 게재일 2023-06-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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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2일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죽장면 두마산촌생태마을에서 귀농귀촌 인생 나눔 소셜 다이닝을 가졌다.

이날 죽장면 마을주민들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의 3개월간 느낀 점을 청취하고,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시 필요한 부분 및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 죽장면 두마마을은 해발 500~700m에 위치해 면봉산과 보현산 자락의 분지에 120가구가 살고 있는 산촌에서는 보기 드문 큰 마을로 ‘하늘아래 첫동네, 별 만지는 마을’로 유명하다.

지난 2021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첫 사업을 추진한 후 매년 참가자들 가운데 농촌에 정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죽장면에 조성된 ‘귀농인의 집’은 농촌 살아보기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우선 지원된다.

지원요건은 귀농인의 집 소유자와 계약체결 후 매달 30만 원의 임대료를 지급하면 1년부터 2년까지 임대할 수 있다. /구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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