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포항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부지는 이미 선정된 한 기업이 입주를 취소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1만5천785㎡다.
포항항을 드나드는 선박을 이용해 물류업, 제조업, 도매업을 하려는 기업이나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른 외국인투자기업은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포항해수청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서류심사와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한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