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특별기획공연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펼쳐진다.
콘서트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심리학, 역사, 건축, 뮤지컬’총 4번의 테마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
지난 3월 14일 첫 번째 브런치콘서트를 진행한 후 오는 14일 진행하는 두 번째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EBSi 한국사 대표 ‘일타강사’이자 모두의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인 최태성 교수가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함께 고찰해 보고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한 번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본다.
특히 조선 후기 김득신이라는 인물을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은 물론 그들의 꿈과 도전이 만들어 낸 역사적 장면을 통해 사람의 일생에서 단 한 번 맞게 되는 젊음과 한 번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이어 제이리트리오&바리톤 오유석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들의 색깔로 표현하는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전 회차 현재 티켓링크 및 아양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전석 1만 원이고, 자세한 문의는 053-230-3316으로 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