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무적은 선린애육원 대민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지원, 드림스타트 영어 캠프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포항시와 시민을 위해 헌신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 때에는 장기면 일대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날 이임을 앞둔 데니스 로이드 헤이거 2세(Dennis L. Hager II) 부대장과 취임을 앞둔 로니 D. 마이클(Ronnie D. Michael) 신임 부대장은 시청을 방문해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앞으로의 상호협력을 다지는 환담을 나눴다.
시는 올해 포항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 6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 관람권을 경기당 20명씩 총 120매를 전달했다.
마이클 신임부대장은 “포항시와 캠프무적과의 좋은 관계가 한미혈맹의 작은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준혁기자 kang8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