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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 김정후, 전국소년체전 요트서 정상

강준혁기자
등록일 2023-06-01 20:05 게재일 2023-06-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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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린 학생도 女 개인전 3위에
포항이동중 3년 김정후<사진> 군이 지난달 지난27~30일 울산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린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요트경기 옵티미스트 부문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초교시절 포항시체육회가 영일만해수욕장에서 실시했던 생활체육으로 요트를 처음 접했던 김 군은 포항이동중 요트부로 진학, 체계적인고 전문적인 훈련과정을 거쳐 3년만에 전국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것.

이로써 포항이동중은 팀 창단 3년만에 전국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고 3년생 배혜린양도 이번 대회에서 여자개인전 3위에 올랐다.

/강준혁기자 kang8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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