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23일 영남대에서 개최된 ‘2023 경산 대학인 청춘 공감 페스티벌’에서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 경산사랑카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배달앱 주요 이용자인 20대 청년층에게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 즉시 할인 쿠폰을 배부하며 민간 배달앱보다 지역 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공공 배달앱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대학가의 지역화폐 이용을 촉진하고자 경산사랑카드를 제공하며 사용법과 인센티브 혜택을 안내하고 5월부터 오픈한 경산사랑카드 QR 결제 서비스도 함께 홍보해 청년층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산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과 이차보전 지원,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 경산사랑카드 발행 등 다양한 사업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경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