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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풍각중 태권도부, 3년 연속 금빛 발차기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05-22 14:02 게재일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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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채육대회 태권도 여자중등부 2연패를 달성한 청각중 최찬희가 축하를 받고 있다.
전국소년채육대회 태권도 여자중등부 2연패를 달성한 청각중 최찬희가 축하를 받고 있다.

청도 풍각중이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며 3년 연속 금빛 발치기의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여자중등부 경기에서 2학년 최찬희는 2연패를 달성하고 풍각중은 3년 연속 금메달 획득으로 명실상부한 태권도 명문 학교로 부상했다.

풍각중은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태권도 전용 연습장을 구축한 이후 강구환 태권도 코치의 지도로 꾸준한 연습을 하고 있다. 

풍각중 김석환 교장은 “태권도부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방과 후 꾸준한 맞춤형 훈련으로 큰 성과를 내었다”며 “물심양면 지원한 모든 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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