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22일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군위, 의성)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130여 명에게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대구대 초등특수교육과 박경옥 교수가 장애·비장애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지원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통합교육, 긍정적 행동 지원, 보편적 학습 설계,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이번 관리자 특수교육 연수는 장애 학생 개인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통합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유치원과 일반 학교의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단위 학교에도 장애 공감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