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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어선 선장 숨진 채 발견

강준혁 기자
등록일 2023-05-21 20:10 게재일 2023-05-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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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41분쯤 구룡포읍 장길리 낚시공원 남쪽 백사장에서 이틀전 조업 중 사고로 실종된 4t급 A어선의 B선장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A어선의 선장은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쯤 구룡포읍 하정리 인근 해안가 갯바위 해역에서 홀로 조업하다가 좌초돼 연락이 두절됐었다.

포항해경은 A어선과 연락이 두절된 당시 해군과 해병, 민간해양구조대 등 유관기관에 지원을 요청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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