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와 업무협약
안동과학대는 실내·외 및 산악 훈련장 등 특수목적견 훈련에 적합한 시설과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에버랜드 출신의 전문가들을 영입해 특수목적견 통합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특수목적견 연구사업,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공동참여, 합동훈련과 교육시설 제공에 협력키로 했다.
최주원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청 체취증거견이 한 차원 높은 탐지 능력을 보유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물의 습성이나 감각을 이용한 과학수사 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미래치안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