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용성농협 이도길(67) 조합장이 농민신문사 이사로 추천됐다.
이 조합장은 18일, 농협 경북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농민신문사 이사후보자 추천 회의’에서 경북 지역 이사에 당선돼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임기 4년의 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농민신문은 국내 50만 독자를 보유한 농업전문지로, 농업과 농업인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8년 8월 NBS 한국농업방송을 개국해 농업 전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조합장은 “농민신문이 농업·농촌의 현안을 알리고,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최고 권위의 전문 언론기관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천 소감을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