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성료
구미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함께한 이번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은 경북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경북도, 구미시, 경북도의회, 구미시의회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세구 부의장, 김춘남·장미경·신용하·김정도 시의원, 허복·김일수 도의원, 전국생활체육 선수와 임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행사가 종료 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가수들과 함께 춤과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행사는 퍼포먼스팀 비스타의 열정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트롯가수 박미영, 재즈듀오 나교의 공연에 이어 미스터트롯 류지광, 미스트롯 요요미 등의 유명 가수들이 멋진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시민들은 “금오산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공연을 보니 힐링이 저절로 되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한편, 낙동강7경문화한마당은 경북 낙동강 유역의 7개 시·군(고령, 칠곡, 구미, 상주, 예천, 안동, 의성)을 순회하는 문화행사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