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문화관광 등 5분야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관 협업 메타버스 융합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공모분야는 △(공공분야) 출장증명 NFT 서비스 개발(지정) △(문화·관광분야) 메타버스 기반 한류 문화관광 서비스 개발(자유1) △(산업분야) 메타버스 기반 산업융합 서비스 개발(자유2) △(보건복지·의료분야) 메타버스 기반 복지·의료 서비스 개발(자유3) △(공공분야) 메타버스 기반 공공콘텐츠 서비스 개발(자유4) 등 5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24일부터 5월 22일까지며, 메타경북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경북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1차)를 거쳐 발표심사(2차) 후 고득점자 순으로 분야별 1건, 최종 5건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 5천만 원 내외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선정된 프로젝트는 ‘경북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과 연동해 운영할 예정이며, 성과관리 등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국비 매칭사업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장은“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메타버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