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중학교(교장 권영대)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생명사랑 교육주간을 운영했으며, 21일에는‘친구야 사랑한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친구야 사랑한데이’는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서로 사랑하자는 의미로, 경상도 사투리를 이용해 정감 있게 표현한 말이다.
생명사랑 교육주간 동안 창체시간을 이용한 학생대상의 생명사랑교육활동과 학부모님 대상 생명사랑 교육자료 배포 그리고 교직원대상의 생명사랑 연수가 진행되었다.
또한 전담부서인 Wee클래스에서는 보드게임으로 친구와의 우정 쌓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애니어그램 검사 등을 통해서 자신의 성격과 교우관계를 알아보았으며, 21일에는 생명사랑 캠페인 활동으로 또래상담자들이 전교생에게 초코파이를 나누어 주면서 친구와의 정(情)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도 가졌다.
대동중학교 교장은“생명사랑 관련 다양한 교육활동과 캠페인을 통해서 학생들이 생명의 귀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학창시절 한번 맺은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히 간직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민지 기자 mangch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