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와 포스코 A&C, 포항시는 지난 12일 송도초등학교 일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 벽화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인 송도초등학교 옆 골목길은 공·폐가가 밀집해 학생과 주민들의 통행 불안이 있던 곳이다. 출입구와 창문에 가림막을 설치해 불안 요소를 차단하고 범죄예방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에는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골목길 대신 시야가 확보된 큰길로 자연스럽게 통행을 유도하는 시각적 동선 디자인을 적용했다.
정홍선 포항남부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관·경 협력 치안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과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