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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 공모 선정···3년간 최대 9억 원 지원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6-14 16:38 게재일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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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과 관련된 정보의 공개를 통해 원전지역 안전소통 강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관한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 신규 지정’ 공모에서 위덕대가 선정돼 월성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6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연간 3억 원씩 총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안전 정보공개 및 소통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전문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관을 정보공유센터로 지정해 원자력안전정보를 효율적으로 공개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원전 소재 7개 지역을 대상으로 4개 센터가 우선 선정됐으며, 고리·새울·월성·한빛(영광)이 지정됐다. 대전, 한빛(고창), 한울 지역은 2027년에 추가 공모를 통해 센터가 개소할 예정이다.

월성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는 오는 9월까지 지역 현장방사능방재지휘터 내에 설치된다. 센터는 주민 자료열람실, 온라인 정보검색 부스, 원자력안전정보 서고, 소통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개소 후 △지역 주민에게 원자력안전정보 제공 △설명회·공청회·워크숍 운영 △맞춤형 콘텐츠 및 프로그램 제공 △원자력안전협의회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운영 기간은 추가로 3년 연장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지원 규모는 최대 18억 원까지 확대된다.

김미경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원자력안전과 방사능재난 예방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최우선 과제”라며 “정보공유센터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과 소통을 강화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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