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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수호 초대형 문화예술 퍼포먼스…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4-11 18:11 게재일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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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누구도 흉내 낼수 없는 초대형 문화예술을 통한 울릉독도수호 퍼포먼스로 독도사랑을 실천했다.

독도사나이 김동욱 서예가는 11일 오전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일본의 외교적 망언을 규탄하는 초대형 문화 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쌍산은 갈고리는 이용해 모래사장에 ‘大韓獨島(대한독도) DOKDO역사 오래 보존자’는 초대형글씨를 쓰면서 독도수호의 강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日本+역사왜곡=헛소리’라는 초대형 글씨를 같은 방법으로 영일대 해수욕장 바닷가 모래사장에 쓰면서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퍼포먼스는 레슬링과 운동으로 다져진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아니면 쓸 수 없다. 모래사장에 갈고리를 이용해 모래사장을 긁어서 초대형 글을 쓰기 때문에 엄청나게 힘든 작업이다.

모래사장에 글을 쓰는 쌍산 김동욱 서예가. 갈고리를 이용해 모래사장을 긁어서 글을 쓰고 있다.  글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쌍산 김동욱서예가 제공 
모래사장에 글을 쓰는 쌍산 김동욱 서예가. 갈고리를 이용해 모래사장을 긁어서 글을 쓰고 있다.  글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쌍산 김동욱서예가 제공

쌍산은 “이제는 어떤 억지도 않된다. 상식과 인류애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고 타국을 존중해야 자기 나라도 존중 받는다”며“남의 나라 역시 또 다른 자기 나라다.  더 이상 독도 문제를 왜곡하면 않된다”고 했다.

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이번 퍼포먼스를 “대한민국 독도 왜곡은 헛소리.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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