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최대 3천만원까지
경북도는 ‘디자인산업 육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디자인 전문회사를 활용해 제품,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 인지도 상승과 매출 향상을 돕고자 4월 21일까지 ‘제품디자인·브랜드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신규·기존 제품디자인 개발 및 개선을 위한 제품디자인에 대해 기업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BI개발과 브랜드 적용 패키지 등 디자인을 도와주는 브랜드 개발은 최대 2천만 원까지 개발비용의 9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총 10개 기업(제품디자인 4, 브랜드디자인 6)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북 중소제조기업(사업자등록증 기준)은 경북·대구 지역 디자인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개 과제로 신청할 수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