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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관광객 맞이 준비 한창…식품위생업소 친절·위생교육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3-27 14:01 게재일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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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가장 기본적인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친절,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서비스교육을 울릉군민회관에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울릉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가 주관한 이번 위생교육은 위생업소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소 영업주 및 위생관리책임자가 참석 대상이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주요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영업자의 노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음식점 영업자가 이해하고 준수해야 할 사항과 외부 친절 전문 강사를 초청,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친절교육을 같이한다.

또한, 이번 교육 일정에 참석하기 어려운 음식점 영업자들을 위하여 하반기 11월 내 2차 식품위생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영업자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종사자 친절서비스교육 등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업소의 경영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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