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8일 실시하는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dge.go.kr)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52명, 중졸 317명, 고졸 1천407명 등 총 1천876명이 지원해 2022년 제2회 시험 대비 338명이 증가했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대서중학교, 응시인원이 많은 고졸은 경운중학교, 성지중학교,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등 3곳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또 재소자 및 소년원생 응시자는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등 2곳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4월 8일 시험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중 시험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4월 3∼7일 오후 6시까지 교육청 담당자에게 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제출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