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승래 조합장은 “산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임업인 또한 든든해야 경제를 이룩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조합원이 잘 사는 것만 생각하겠다”며 “나아가 수익구조 개선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조합의 성장발전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송군 부남면 출신인 조 조합장은 안동농림고와 경북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산림환경자원학과를 졸업, 산림기사 1급으로 산림조합에서 32년간 근무한 산림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임업후계자이기도 한 조 조합장은 대구지검 의성지청 범죄피해지원센터 위원, 재향군인회 이사, 청송군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는 등 지역의 참일꾼으로 평이 나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