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11일 오후 10시 6분쯤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상주 방향 74㎞ 지점)에서 승용차 2대와 25t 화물차가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 40대 A씨가 사망했고 벤츠 동승자와 에쿠스 운전자, 동승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또 사고 현장을 피하려던 쏘나타가 가드레일을 단독으로 충돌하기도 했다.
경찰은 벤츠 차량이 25t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규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