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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시·K-water 등과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개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3-02-23 20:01 게재일 2023-02-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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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대구시, K-water,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2023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한상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화진 환경부장관, 윤재옥·김용판·김형동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정경윤 K-water 사장 대행,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 관련 기관장도 참여해 지역 물 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지역소재 물산업 분야 기업 신기술 소개와 전시·홍보부스와 물 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맞춤형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대구·경북 공공기관의 물 산업 계획 및 국내외 물 산업 현황과 전망, ‘원전제염해체에서 발생하는 물속의 방사성핵종 제거 및 처리기술’ 소개 등 물 산업 정책 마련을 위한 세미나와 4차 산업과 물 산업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판을 위한 공무원·공공기관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등도 열렸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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